희귀관엽식물, 일상에 반전 매력을 더하다

희귀관엽식물을 보여주기 전에 일반적인 관엽식물인 호야, 산호수를 보여주는 사진.

실내에서 호야나 산호수와 같은 관엽식물을 한 번쯤 키워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식물을 가까이 두고 가꾸는 생활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희귀관엽식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을지도 모른다.

 

독특한 생김새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지닌 희귀관엽식물은 실내공간에 개성을 더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름과 형태가 생소하고 낯설 수 있지만 알고 나면 흥미롭고 매력적인 식물들이 많다.

 

에코피플은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반전 효과가 필요한 공간이나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가 요구되는 플랜테리어 연출에 희귀관엽식물을 제안하고 있다.

 

실내식물에 변화를 주고 싶거나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다면 희귀관엽식물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CONTENTS

1. 브로멜리아드

2. 티트리나무

3.바다포도나무

1.브로멜리아드

희귀관엽식물로 첫번째로 소개하는 브로멜리아드이다. 잎이 다육질로 로제트형으로 생장한다.

첫번째로 소개할 희귀관엽식물은 브로멜리아드이다.

파인애플과 같은 브로멜리아과에 속하며 남미 열대우림이 원산지이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와 같은 중남미 지역의 숲과 산악지대에서 자라던 착생식물로서 흙이 아닌 나무나 돌에 붙어 자란다.

 

줄기는 짧고 잎은 다육질이며 주로 사방에 수평적으로 뻗는 로제트형으로 자란다.

일반적인 관엽식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형상을 띈다. 생장방식 또한 굉장히 특이하다.

 

뿌리를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는 대신 잎 중심부에 물을 저장해놓고 그곳에서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을 빨아들인다.

이렇게 생장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잎이 다육질이기 때문이다.

다육질 잎 덕분에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희귀관엽식물 중 브로멜리아드의 꽃이다. 꽃은 2~4년에 한번씩 피며 화려한 색감이 특징이다.

2~3년에 한번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도 하는데 한번 꽃을 피운 후에는 자구(새끼 식물)를 만들어 번식하는 특성이 있다.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생김새 덕분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희귀관엽식물이다.

 

2. 티트리나무

희귀관엽식물 중 두번째로 소개하는 티트리나무이다. 강력한 살균과 향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 천연 항생제처럼 사용된 수종이다.

다음으로 소개할 희귀관엽식물은 티트리나무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인 이 식물은 주로 호주 동부 습지대와 강가 주변에서 자라는 상록수이다.

 

티트리나무라는 이름은 18세기 후반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이 호주에 상륙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당시 원주민은 티트리나무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차 처럼 마시거나 상처 치료, 감염 예방 등에 활용했다고 한다.

 

이를 본 제임스 쿡과 탐험대가 이 나무를 차 나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이름이 티트리나무로 붙여졌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도 흥미롭지만 티트리나무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호주 군인들의 응급상자에 필수적으로 포함되었다고 한다.

티트리 잎에서 추출한 오일이 강력한 살균, 향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 천연 항생제처럼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전쟁 중 작은 상처나 감염을 예방하는 용도로 널리 쓰였고

지금도 티트리 오일은 피부 트러블이나 감기 예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희귀관엽식물인 티트리나무의 잎을 클로즈업해 찍은 사진이다. 얇고 가느다란 잎이 촘촘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생김새를 보면 얇고 가느다란 잎이 촘촘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인데 손으로 살짝 문지르면 상쾌하고 청량한 향이 퍼진다.

이 향에는 벌레가 싫어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모기나 해충을 막는데도 효과적이다.

 

3. 바다포도나무

희귀관엽식물 중 세번째로 소개하는 바다포도나무이다. 바다포도나무는 포도를 닮은 열매를 맺는 것이 특징이며 해안가에서 자생한다.

세번째로 소개할 희귀관엽식물은 바다포도나무이다.

바다포도라고 하면 흔히 바닷속에서 자라는 해조류를 떠올리지만 가지가 길게 뻗어 있고 둥근 잎이 촘촘하게 자라는 바다포도나무이다.

 

이름처럼 포도를 닮은 열매를 먖는 것이 특징이며

카리브해, 플로리다, 멕시코 등의 해변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여름이 되면 나무에 작은 초록색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 색이나 보라색으로 익어가는 모습이

포도송이와 닮아 바다포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희귀관엽식물인 바다포도 잎을 촬영한 사진으로 덩굴형으로 자라나는 잎이다.

늦여름에는 이 열매가 익어가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계절에 따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둥글고 두꺼운 잎은 강한 햇빛에 쉽게 손상되지 않으며 잎 표면에는 왁스층이 있어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휘어지는 나무줄기는 독특한 곡선미를 만든다.

넓은 잎이 주는 부드러운 느낌과 강인한 줄기의 조화는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적합하다.

 

소개한 희귀관엽식물들은 각기 다른 형태와 색감 그리고 독특한 생육 특성을 지니고 있어 공간에 신선한 인상을 전한다.

흔히 볼 수 없는 식물인 만큼 새로운 관찰 포인트가 많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은 키우는 이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식물 하나만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한다면 희귀관엽식물은 어떤가?

일상에 반전매력을 더할 수 있는 시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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