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친환경오피스 를 구성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Client | C사
Location | 판교
Place | 오피스
자율좌석제로 워크 스페이스에 경계가 없는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차폐기능적 면모를 뽐내는 기능성 오피스 플랜테리어를 구현하였다.
이는 임직원의 업무효율을 제고하는 동시에 건설적인 사내문화를 유도하였다.
Contents
- Preview
- Office
- Lounge
- Comment
Preview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 등 제도를 활용한 방법이 보편적으로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제도 이외에도 친환경오피스로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분산되어 있던 부서가 신사옥에 모두 모이는 시대를 개막함에 따라 C사는 부서간 상호협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C사는 신사옥을 자유롭고 친근한 분위기로 디자인하고자 함에 따라
오피스에 식물을 배치하는 친환경오피스와 자율좌석제, 스마트 워크 시스템 등의 제도로 유연한 기업문화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에코피플은 오피스와 라운지 그리고 컨퍼런스룸에 친환경 오피스를 구성하게 되었다.
오피스와 라운지의 친환경오피스 구성방법은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컨퍼런스룸의 친환경오피스 연출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컨퍼런스룸의 친환경오피스 연출방법이 궁금하다면?(클릭)
Office
자율좌석제는 업무공간의 자율성을 제공하는 스마트오피스의 제도 중 하나이다.
이는 좌석 간의 파티션이나 가림막 없는 개방자율적 업무환경을 의미한다.
해당 업무환경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훌륭한 제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공간 측면에서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까닭은 축의 부재라고 할 수 있다.
실내에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파티션이나 가림막이 없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공간이라 함은 일정한 축을 가져 차폐성이 드러나는 공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에코피플은 플랜트박스와 캐비닛정원을 활용하여 통로와 좌석 그리고 좌석과 좌석간의 적당한 차폐를 유발하였다.
이는 친환경오피스 가 공간에 안정감을 형성한 사례로써
식물이 단순히 심미적 측면 뿐만 아니라 기능적 영역을 발휘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Lounge
업무의 집중도가 높아진 만큼 중간중간의 휴식도 중요하다.
직원이 티타임과 함께 휴식을 취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라운지에는 평온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에코피플은 넓은 정원으로 포용적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함에 따라
라운지 중앙에 떡갈고무나무와 여인초 등 대형식물과 중소형식물로 풍성한 정원을 완성하였다.
이는 인공적인 느낌을 덜어 일상적 풍경을 형성하기 위한 친환경오피스 디자인 형식이다.
Comment
모든 제도가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모두 갖듯이
자율좌석제 또한 유동적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반면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기에 어려운 제도이다.
에코피플은 해당 제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친환경오피스 형식을 오래도록 고민함에 따라
오피스에는 캐비닛정원을 배치하였고 라운지에는 중앙정원을 조성하였다.
오피스에는 단순하고 공간효율적인 레이아웃으로 설계하여 편리함을 담고자 하였고
라운지에는 내추럴하고 규모감있는 디자인으로 연출하여 산뜻함을 드러내도록 한 것이다.
이로써 C사는 친환경오피스 사옥 반열에 오르게 되었고
실내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는 결과를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