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실내식물 로 위안을 전하다
Client | 스타벅스 (G사지점)
Location | 분당
Place | 카페
실내식물 과 기능과 심미성을 보유한 플랜터로
로비와 라운지에 은은한 생동감을 형성하였다.
Contents
- Preview
- Cafe lounge
- Lobby planter
- Comment
Preview
사옥 내에 자리한 카페는 바쁜 업무 중에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곳곳에 배치된 푸른 실내식물은 도시적이고 모던한 사무환경 속에서 신선한 공기와 평온함을 선사하며, 직원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제공한다.
커피 향과 함께 어우러지는 싱그러운 초록 식물은 사옥 내 카페의 분위기를 부드럽고 생동감있게 만든다.
이로써 휴식과 업무의 완벽한 균형을 추구하는 카페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곳에서의 커피 한잔은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일상 속에 자연을 들이는 특별한 경험이 된다.
Cafe lounge
사옥 내 카페 입구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고급스러운 대리석 기둥과 그 사리에 자리잡은 플랜터이다.
이는 사무공간이 갖는 딱딱한 분위기를 환기하는 플랜테리어 연출이다.
단순함보다는 감각적인 실내식물 플랜테리어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고자 하였다.
따라서 3m키에 포물선 잎이 돋보이는 아레카야자로 무게감을
오밀조밀한 잎과 덩굴성 특징이 드러나는 아이비로 리듬감을 표현하여 균형감있는 플랜터가 탄생하도록 디자인하였다.
또한 플랜터는 옥시다도 스톤 컬러 (ML71)를 활용하여 차분한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하였다.
Lobby Planters
로비에는 두 개의 레드콩고 플랜터가 고객을 맞이하도록 하였다.
이는 고객이 시간 흐름을 흥미롭게 인지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레드콩고는 성장 과정 중 빨강색에서 초록색 잎으로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이로써 고객은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간은 잎 색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품게 되는 것이다.
다른 위치에는 벤자민 플랜터를 배치하였다.
단순하고 실용적인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 스타일이 돋보이는 특징을 극대화 하고자
매끈한 회색 목대와 윤기있는 잎이 특징인 벤자민을 배치하여 미니멀리즘 분위기가 상승하도록 하였다.
Comment
카페에 발을 들이는 순간, 도심 속 사옥안이라는 사실이 잠시 잊혀진다.
곳곳에 배치된 실내식물이 무채색 사무공간에 자연의 생기를 불어 넣기 때문이다.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플랜터 플랜테리어는 공간에 편안함을 더하고 시각적으로 여유를 전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공간을 특별하게 만들며
잠시나마 머무는 시간 동안 직원에게 재충전과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