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병원인테리어디자인 으로 치유환경을 설계하다

 

병원 인테리어 디자인은 단지 외형이 아닌 환자의 감정과 회복을 설계하는 과정입니다.

일산병원의 플랜테리어 사례를 통해 치유 공간의 가치를 소개합니다.

 

Contents

  1. Preview
  2. Main planter
  3. Furniture garden
  4. Plant box
  5. Design pot
  6.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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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병원인테리어디자인에 활용한 메인플랜터를 밤에 촬영한 모습으로 은은한 빛이 감돌며 중앙에 배치한 벤자민고무나무의 광택있는 잎이 빛나는 모습이다.

병원인테리어디자인은 이제 단순히 기능적인 배치와 동선 설계를 넘어서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과 공간 경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치료와 진단, 그리고 기다림이 교차하는 공간이기에 디자인은 곧 병원의 철학을 전달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국내 유일의 보험자 직영 병원인 일산병원은 병원 인테리어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플랜테리어를 기반으로 한 치유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사례를 통해 병원 공간이 어떻게 감성과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지 살펴보자.

 


 

Main planter

병원인테리어디자인의 중심 공간인 로비에 배치된 원형 메인 플랜터는 시각적 장식이 아니라 동선을 자연스럽게 구획하고 공간을 부드럽게 나누는 역할을 수행한다.

벤자민 고무나무, 제나두 셀렘, 스파티필름 등 총 7종의 관엽식물이 다층 구조로 식재되어 공공 공간에 생명력과 그리너리한 분위기를 불어넣는다. 병원의 공식성과 긴장감을 완화하는데 기여하며 방문객에게 첫인상부터 안정감을 제공한다. 낮에는 유리 천장을 통해 자연광이 플랜터에 드리워지며 병원 특유의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시킨다. 대기 중인 환자와 보호자는 식물이 전하는 시각적 휴식을 통해 한층 편안함을 느낀다. 야간에는 실내 조도가 낮아지면서 식물의 실루엣과 텍스처가 더욱 강조된다. 병원인테리어디자인의 감성요로서 식물은 인공적인 구조물로 구성된 실내에 자연과의 연결감을 제공하며 환자들에게 심리적 치유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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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garden

좌석에 식물을 결합한 퍼니처가든은 병원인테리어디자인에서 중요한 프라이버시 요소를 강화하는 장치다.

방문객은 일정 간격을 두고 앉을 수 있어 시각적 간섭을 줄이고 자연 요소가 주는 심리적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플랜테리어가 적용된 퍼니처가든은 대기공간을 감성적인 휴식공간으로 전환시킨다.

 


 

Plantbox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인근에는 라인형 플랜트박스를 설치하여 이용자 동선 간 경계를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병원인테리어디자인의 효과를 구현한다.

아레카야자, 호프셀렘 등 다양한 식물이 층층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시선의 높낮이가 다양해져 공간에 입체감을 더한다. 이러한 플랜테리어 구성은 동선의 시각적 리듬을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Design pot

병원인테리어디자인은 보통 직선 중심의 구조적 질서를 따르지만 디자인화분은 그와 대조되는 곡선 패턴을 통해 공간에 유연한 인상을 부여한다.

흰색 세라믹 화분에 식재된 식물은 단단한 건축물 내부에 감성적 곡선을 더해 긴장감을 낮추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는 병원 인테리어에서 디테일이 가지는 심미적 영향력을 드러내는 플랜테리어 디자인이다.

 


 

Comment

일산병원의 플랜테리어 시공 사례는 병원인테리어디자인이 외형을 꾸미는 작업이 아닌 사람의 감정과 경험을 설계하는 과정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예시다.

공공성과 기능이 중시되는 병원일수록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은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병원 공간은 환자에게는 치유의 여백을, 보호자에게는 안심감을, 그리고 의료진에게는 업무 환경의 질적 향상을 제공한다. 병원인테리어디자인은 곧 환자의 회복과 직결된 공간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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