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친환경사무실 로 기업 복지를 완성하다

 

Client | LC사

Location | 서초

Place | 오피스

 

식재 요소를 유기적으로 배치한 친환경사무실 프로젝트로

자연과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기능적이면서도 감성적인 공간을 완성하였다.

 

Contents

  1. Preview
  2. Office
  3. Lobby&Lounge
  4.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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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친환경사무실의 모습으로 수경식물을 캐비닛정원에 활용한 모습으로 전체적으로 환해진 분위기가 돋보인다.

친환경사무실의 예로 라운지 모습이다. 라운지는 모스액자와 화분을 배치한 모습이다.

최근 기업은 사무실을 물리적 인프라 이상으로 조직문화 형성과 경영 철학을 전달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사무실은 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성과 감성적 브랜딩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오피스, 로비, 라운지에 자연요소를 유기적으로 통합함

으로써 업무 환경의 질적 향상과 복지 중심의 조직문화 강화를 달성한 사례이다.

 


Office

친환경 오피스에 공기정화수종 6종을 배치하였다. 캐비닛 상단에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시선이 닿도록 연출한 모습이다.

측면에서 바라본 친환경사무실의 모습으로 푸릇푸릇한 식물의 잎이 돋보인다.

친환경사무실에는 맛상게아나를 비롯한 6종의 중소형 실내식물을 캐비닛정원에 배치하였다.

 

식물 종류는 광량 적응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용이한 종으로 선별하여

업무 중 빈번한 시선 이동에도 시각적 피로 없이 청량한 리듬감을 제공한다.

 

무심코 머무는 눈길 속에서식물은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하며 직원들의 집중력을 부드럽게 끌어올리는 조용한 장치로 작동한다.

 

LC사 친환경사무실의 모습을 자세히 보고싶다면?(클릭)


Lobby&Lounge

친환경사무실의 로비 모습으로 종려죽을 활용한 플랜터를 배치한 모습이다. 잎에서 나오는 그림자가 음영을 형성한다.친환경사무실 라운지의 모습으로 벽면에는 세개의 모스아트가 걸려있고 화분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감성이 돋보인다.

로비와 라운지는 공간 성격은 다르지만 모두가 ‘머무는 순간’을 기억하게 만드는 곳이다.

로비에는 종려죽을 중심으로 식재하고 그 사이로 부드럽게 스며드는 빛과 그림자가 잔잔한 음영을 만들어낸다.

자연광과 조명이 교차하여 완성된 이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동양적인 정서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라운지에는 다육식물과 관엽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시각적인 흥미와 형태미를 동시에 더했다.

소파 주변에는 중형 플랜터, 선반 위에는 소형 식물을 리듬감 있게 구성하여 공간 깊이를 더했다.

 

또한 6종의 모스로 완성한 액자형 모스아트는 벽면에 자연의 패턴을 입히며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두 공간을 가로지르는 식물의 리듬과 텍스처는 머무는 이의 감각을 깨우고 기의 정체성을 은은하게 투영한다.

 


 

Comment

친환경오피스의 사무실 모습으로 좌석 주변을 둘러싼 캐비닛정원이다. 가장 앞에 보이는건 맛상게아나이다.

친환경사무실의 라운지모습으로 휴게의자 주변에 중형화분이 배치되어있고 선반에는 소형화분을 배치한 모습이다.

친환경사무실의 로비모습으로 종려죽의 얇은 잎이 돋보이도록 촬영하였다.

플랜터, 플랜트박스, 그리고 모스아트까지

오피스 곳곳에 섬세하게 배치된 식물 요소들은 공간의 결을 새롭게 정의한다.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고려한 식재 구성은 직원들에게는 쾌적한 업무 환경을, 방문객에게는 세련된 인상을 제공한다.

각기 다른 식물의 텍스쳐와 형태가 리듬감 있게 이어지며 공간은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된다.

 

잘 정돈된 구조 안에 자연의 생기를 채워넣은 친환경오피스 설계는 효율과 감성이 공존하는 현대 오피스의 한 장면을 담아낸다.

이는 단순히 식물을 들여 놓은 것이 아니라 의 직원과 머무는 이의 감각과 정서를 섬세하게 일깨우는 공간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