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라운지 인테리어에 식물을 활용해 생기를 더해볼까요?
Client | S사
Location | 탕정
Place | 라운지
플랜트퍼니처로 이질감 없는 오피스 인테리어를 연출함과 동시에
차경방식을 활용하여 자연미가 돋보이는 실내조경을 연출하였다.
이는 공간 레이아웃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오피스인테리어로써
임직원들로 하여금 풍성한 숲의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플랜트 퍼니처에 대한 매력을 알아보자!
플랜트퍼니처란 가구에 식물 식재공간을 확보하여 다기능적 면모를 갖춘 퍼니처를 의미한다.
소파, 벤치, 테이블 등 오피스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무가구에 식물이 식재됨에 따라 가구의 일부분을 점유한다.
따라서 설치면적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인 오피스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1. 공간 맞춤 커스텀 플랜트
웰빙, 웰니스와 같은 건강한 생활방식이 최근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사옥내에 위치한 라운지는 유연함과 자유로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업무환경에 대한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여 균형잡힌 워킹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S사 역시 온화한 분위기의 라운지를 조성하였고
2인용 테이블, 바테이블 등이 배치되어 있어
직원들은 개인의 편의에 따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해당 공간은 오픈스페이스 형식을 갖춰
임직원이면 누구든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최소한의 프라이버시 보장이 필요하지 않을까?
따라서 에코피플에서는 다인용테이블에 플랜트퍼니처 형식의 오피스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맞은편 좌석 간의 가까운 거리로 인한 시선차단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테이블 중간에 매립형으로 혼합정원을 조성하였다.
4종의 대형식물과 함께 화려한 잎무늬를 가진 소형식물을
풍성하게 식재하여 공간에 적절한 균형과 리듬감을 조성함에 따라
확실한 차폐효과와 화사한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 공간 최적화 그린렉
오픈스페이스로 출입의 경계가 희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에코피플 맞춤제작 상품인 그린렉을 배치한 오피스 인테리어를 연출하였다.
그린렉은 맞춤제작 상품으로 컬러, 규격 등을 공간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다.
S사의 경우, 경계면을 형성하는 목적으로 해당 상품이 사용됨에 따라
우드톤 인테리어와 시각적 대조감이 뛰어난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였고
4×6 격자패턴은 관찰자로 하여금 입체적인 수직적구도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Lobby
사옥 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공간인 로비는 한산함과는 거리가 멀다.
임직원들의 출입이 잦아 번잡한 공간에 속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옥 로비를 살펴보면 이동동선으로 인한 복잡함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S사의 경우 대리석을 활용하여 미니멀함에 고급스러움을 한 스푼 더한
로비를 조성하여 정돈된 느낌이 연출되도록 하였다.
통행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오피스 인테리어를 연출하기 위하여
화이트 컬러에 스톤 텍스쳐가 더해진 디자인 플랜터를 활용함에 따라
정갈한 무드가 한층 돋보이는 결과를 맞이하였다.
Comment
사옥 복지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기업 문화의 핵심 요소이며
직원들의 만족도와 기업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에는 제도를 통해 마련된 복지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사내 휴게시설 및 프로그램 복지가 생성됨에 따라
임직원이 근무시간에 해당 복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업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낳았다.
구글, 애플 등 세계적 기업에서는 직원 편의를 고려한
휴게공간 조성은 물론 자연을 활용한 오피스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스트레스 감소, 창의력 증가 등 긍정적 요소가 업무 생산성으로 이어진다는 결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S사가 오피스에 플랜테리어를 연출하게 된 계기이며
공간 효율적인 식물 디자인을 선보였다.
결과적으로 임직원은 워킹 라이프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함과 동시에
기업은 향후에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