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병원디자인 의 새로운 기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플랜테리어

 

Client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Location | 안산

Place | 라운지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안정감과 평온함을 제공하고자 연출한 병원디자인으로

자연 친화적이고 치유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였다.

 

Contents

  1. Preview
  2. Hallway
  3. Detail
  4.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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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플랜터박스를 복도에 배치한 병원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병원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사진.

병원은 질병 치료를 위한 공간이지만,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한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병원 인테리어에서 자연 요소를 활용한 치유 환경 개념이 주목받으며 식물을 통해

공간의 심리적 안정감과 쾌적함을 향상시키는 플랜테리어 디자인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병원 의료진 모두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병원디자인을 적용했다.

공간별 맞춤형 플랜터 배치는 병원의 효율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환자와 보호자가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치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병원디자인이 병원 인테리어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디자인적 접근과 실제 구현 방안을 함께 살펴보도록 구성되었다.

 


Hallway

여러 플랜터가 복도에 배치되어 있으며 구획을 나눠 깔끔함을 더한 병원디자인이다.
미색 플랜터가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병원디자인으로 초록색 식물이 더욱 눈에 잘 띄는 사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복도는 기능성과 심미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병원의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의 생동감을 더하기 위해 플랜터를 활용한 병원디자인을 적용했다.

 

미색 톤의 플랜터는 병원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깔끔하고 세련된 마감처리를 통해 공간에 정돈된 느낌을 더한다.

이는 의료공간 특유의 단조로운 색감에 따뜻한 녹색을 더해 시각적 피로도를 완화하고 환자와 방문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공간의 개방감을 유지하기 위해 식물 높이를 60cm로 제한하고, 서로 다른 수종의 높낮이를 조정해 입체감을 더했다.

이러한 배치는 병원의 획일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따뜻하고 생동감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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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가시성을 확보하고자 식물 높이를 60cm로 제한하여 안정적인 풍경이 완성된 병원디자인.

실내 공기정화를 위하여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관엽식물 15종을 식재한 병원디자인 모습.

실내 공기 질 개선을 고려하여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12종의 관엽식물을 선정했다.

식물의 배치는 색상, 질감, 잎의 크기 등을 고려해 유기적으로 조합되었으며

식물의 자연스러운 배경이 병원의 차분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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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식물 틈 사이로 보이는 플랜터의 모습으로 우아하고 감각적인 병원디자인이다.

병원은 단순한 의료공간이 아닌, 환자와 보호자가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치유 환경이어야 한다.

이에 따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기능성과 심미성을 결합한 병원디자인을 도입했다.

 

공간을 유연하게 구획하는 플랜터는 장식적 요소를 넘어 자연을 실내로 들여옴으로써 치료환경을 보다 인간적이고 따뜻하게 변화시킨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통해 병원은 기존의 차가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러한 병원디자인 적용을 통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치유환경을 실현하며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 직원들에게도 심리적 안정과 휴식의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