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피플이 소개하는 “ECO PLACE”

#8. 전통과 감성이 공존하는 성북동 카페 추천 선잠 

선잠의 테라스에서 촬영한 사진. 돌 길을 따라 걸어가면 입구가 보인다.

성북동에서 조용하면서도 특별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고 있다면 선잠을 추천한다.

감성적인 인테리어, 넓은 공간, 풍성한 메뉴 구성까지 갖춘 이곳은 성북동 카페 추천 키워드에 걸맞은 장소로 손색이 없다.

특히 조선시대의 선잠제를 모티브로 공간 곳곳에 전통의 정서를 녹여낸 점이 인상 깊다.


1.성북동 카페 추천, 선잠의 위치와 교통 정보

(1) 위치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156

 

(2) 대중교통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

 

(3) 이용안내

선잠 테라스에서 볼 수 있는 카페 이용안내 표지판이다. 세가지를 유의해서 카페를 이용하면 되겠다.

✅잔디보호를 위해 잔디 밟지 않기

✅키즈케어 존(아이 동반 가능)

✅소음 자제

 

 


2. 선잠 운영시간 안내

성북동 추천 카페 선잠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다.

휴무일은 별도로 공지되지 않으므로, 방문 전에는 네이버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3. 선잠 주차공간 정보

선잠은 자체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

카페 건물 앞에 약 5대의 차량이 동시 주차 가능하며 발렛서비스도 제공됨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기에도 추천하는 카페다.

단, 주말이나 피크 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이 다소 협소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만약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성북동길 공영주차장을 추천한다.

도보로 3~5분 거리이기 때문에 무리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이로써 가족단위나 단체 모임을 즐기기에도 추천하는 카페다.


4. 선잠 메뉴 소개

성북동 추천 카페 선잠의 시그니처 메뉴는 뽕잎을 활용한 아포가토와 슈페너, 두유 음료이다.

커피 메뉴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빈 라떼, 시나몬 헤이즐넛 라떼, 카페라떼가 있다.

 

논커피 음료는 발로나 마쉬 초코, 레몬유자차, 레몬 유자에이드가 있다.

시즌 음료는 핑크구아바에이드, 피치베리아메리카노가 있다.

상백과 오청이라는 이름의 전통차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킨다.

카운터 옆 구역에서는 구움과자도 함께 판매되며 음료와 곁들여 당충전을 할 수 있다.


5. 선잠 카페 운영 배경

선잠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왕실에서 풍요와 잠업을 기원하며 치렀던 선잠제에서 유래했다.

이러한 전통 의례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입구의 홍살문, 내부 베틀, 조명과 오브제에 이르기까지 공간 전체에 문화적 메시지가 녹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선잠은 성북동이라는 장소성과 역사성까지 경험하게 해주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한다.


6. 선잠 테마룸 소개

성북동 추천 카페인 선잠은 2층 규모의 건물 내부를 다섯개의 테마룸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각 공간은 조선시대 선잠제에서 유래한 의미와 누에치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되었으며

방문객은 오감으로 전통을 체험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잠실

잠실은 누에가 자라나는 공간을 모티브로 설계되었다. 누에의 고치처럼 감싸는 소파는 방문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천잠

천잠은 하늘에서 내려온 누에라는 뜻을 갖는다. 이 방의 가장 큰 특징은 천장에서 실 처럼 드리운 수천 개의 섬유 조형물로

자연광이 이 조형물에 스며들며 명주실이 바람에 흩날리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감성적 몰입이나 사색에 적합한 테마 룸으로 추천한다.

 

견직

견직은 명주를 짜는 공방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이다. 깊은 우드톤의 인테리어는 고요함을 기반으로 세밀한 디테일이 살아있으며 개인 작업이나 소규모 미팅공간으로도 추천한다.

 

삼유

삼유는 누에가 잠을 자는 과정을 표현한 공간이다. 어두운 커튼과 낮은 조도 조명으로 구성된 이 방은 외부 자극이 최소화 되어 있다. 일상의 소음을 벗어나고 싶은 순간에 진정한 몰입을 제공하는 곳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 추천한다.

 

상림

상림은 풍요로운 숲을 모티브로 한 공간으로 창 너머로 펼쳐지는 정원이 연결된다.

실내와 실외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었으며 공간 하단에는 실제 생이끼 액자가 테이블과 어우러져 전시되어 있다.

자연의 정적과 생명력을 동시에 품은 공간으로 휴식과 영감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성북동에서 전통과 감성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선잠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카페다.

대중교통 접근성, 주차 편의성, 감성 인테리어, 다채로운 메뉴 그리고 공간 철학까지 갖춘 이곳은 성북동 카페 추천을 검색하는 누구에게든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성북동 카페 선잠에서의 여유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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